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매대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스토어나 쿠팡에 보면 해외배송이라는 문구가 적혀있거나
상세페이지에 직구라는 설명이 쓰여있는 부분을 보셨을 거예요
저 같은 소심이 들은 뭔지 모르게 어려운 거 아닌가 싶어서 직구라는 거를 한 번도 이용해 본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구매대행에 대해 궁금해지게 된 건 다름 아닌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이었습니다
여러 유튜브를 보다 보니 구매 대행이 이런 거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되었고
안 그래도 아무것도 준비 안 하고 스마트 스토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던 저에게는 희망같이 느껴졌습니다
말 그대로 구매대행은 누군가의 구매를 대행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위탁판매의 개념 하고는 거의 같으나 살짝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한국에서의 위탁 판매는 도매 매나 온채널 같은 도매 사이트에 있는 물건을 스마트 스토어나 쿠팡과 같은 오픈 마켓에 올려서 구매가 이루어지면 판매자가 도매매나 온 채널에서 소비자의 배송 정보를 넣어서 보내는 걸 말합니다.
결국 중간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장점으로는 재고가 없기 때문에 처음 온라인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투자금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그 장점 덕분에 진입이 쉽기 때문에 정말 많은 분들이 경쟁에 참여하고 계시고 도매 매나 온채널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직접 스마트 스토어나 쿠팡에 판매하는 판매자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거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국 홍보만 도와주고 하나도 판매가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위탁 판매로도 수입을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몇년 전만 해도 많았지만 요즘은 쉽지 않은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구매대행은 한국에서의 위탁판매를 해외사이트에서 하는 것을 구매대행이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해외 국가의 사이트에서 한국의 오픈 마켓들로 제품을 옮기고 그 제품이 주문이 들어오면 그 사이트에서 주문을 넣어서 한국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그 안에서 구매대행을 한 사람들이 대행 수수료를 받는 구조입니다
한국에 비해 다양한 제품을 취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해외 구매를 선호하는 타겟층이 있고 한국에 없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가격 비교가 쉽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아직까지 장점이 많은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입부터 시작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는 건 어떤 제품이 팔리고 어떤 제품이 안 팔리는지를 초보 셀러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구매대행에서 특히 대량으로 취급을 최소 1~2년을 하다 보면 결국 어떤 제품들이 잘 팔리는지 통계가 나오게 되고 그 통계를 기반으로 사입을 시작해서 한국 오픈 마켓에 올리게 되면 판매가 어느 정도는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매 대행으로 많은 돈을 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본인의 브랜드에 대한 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먼저 구매대행에서 자료 통계를 수집해보고 사입해보고 잘 팔리는 제품들을 선별해서 브랜드를 만들어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일단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 종류를 몇 가지 알려드리면 알리익스프레스,1688,타오바오,알리바바 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중국 구매대행을 먼저 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가깝기도 하고 제품의 수도 엄청나게 많이 있고 만약 잘 팔리는 상품을 알게 되었을 시 직접 사입을 진행해 볼 수 있는 좋은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미국, 아마존 일본, 아마존 독일등 다양한 곳들도 있지만 아직은 많은 셀러분들이 계시지는 않아서 시작이 어렵지만 그만큼 블루오션이기도 합니다.
다음번에는 구매대행 등록 시스템? 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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