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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스토리

스스,쿠팡,인스타그램에서 팔아보기

안녕하세요~

 

점점 여름이 되가는 시기네요

 

주말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글램핑을 다녀왔어요~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는 캠핑을 자주 가기 보다는 일반 펜션이나 리조트를 선호하는 편이예요

왠만해서는 깨끗한 숙박을 원하기 때문인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끼리도 캠핑 이야기를 많이 하나봐요 

캠핑카가 있는 친구들도 있고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캠핑을 외치더군요

캠핑은 자신이 없고 글램핑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숙박이 조금 불편한거 빼면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고 노는것 

불멍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게 참 좋더라구요

다만 방음이 1도 안되서 정말 옆에서 뭔 말을 하면 다 들리더라구요;;;

여튼 글램핑 캠핑은 매너타임에 매너를 지켜줘야 지속적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저리는 그만하고

 

투잡으로 무언가를 인터넷에서 팔아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셀러의 세상에 빠지는 분들이 많이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분들 중 한명이였어요

 

너무 쉽게 셀러의 과정을 배우지도 않고 바로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안팔리는 스스와 쿠팡에 좌절해서 인스타그램으로 갈아타서 해보자는 열의를 불태우며 인스타그램의 세상에 뛰어 들었습니다. 

 

팔로우 0명에서 시작해서 몇달에 걸쳐 팔로우 700명 정도를 모집하고 그 달에 그 상품을 50개를 팔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식하고 용감하게 해봤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행동을 지속하면 무언가가 되겠구나라는걸 이제야 깨달아가고 있어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리는 방법은 정말 부지런함인데 저는 그 부지런함이 없어서 

팔로워 이벤트를 여러번 해서 늘렸던것 같아요

제품을 좋아하는 타겟층이 있고 그 타겟층을 대상으로 해시태그를 잡고 선정한 해시태그를 가지고 계속적으로 프로모션을 했습니다 

제가 느낀건 초반에는 카카오 채팅방을 이용한 구매를 유도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블로그 페이를 이용해서 해보기도 했는데 이건 뭔가 사용자 입장에서 더욱 불편해요

그냥 편하게 물어볼거 물어보고 주문 바로 넣고 이게 편한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카카오 채팅방에 입장시 공지사항처럼 바로 입장과 동시에 메세지를 보내두면 일단 간단한 궁금증들은 해소가 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인스타그램이랑 카카오 채팅방을 이용해서 한달동안 열심히 팔았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팔고 있는데 스마트스토어에서 1개, 쿠팡에서 1개가 주문이 들어왔어요 ㅎㅎ

 

비율로 따지면 95% 인스타그램유입, 5% 스스 쿠팡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에서는 약간의 광고비도 지출했었습니다 

다만 스스랑 쿠팡에서 광로를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서 못했....( __)

 

이정도로 초보도 인스타그램과 오픈채팅방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셀러를 시작해볼 수 있어요!!

 

한번 도전하실때 시도해보시면 좋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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